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옛날 한 수도사가 기름이 필요하여 올리브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이 연약한 뿌리가 마시고 자랄 수 있는 비가 필요하니, 단비를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단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 수도사는 또 기도를 합니다. “주여, 나무는 햇빛이 필요합니다. 주께 기도드리오니 태양 빛을 주옵소서.” 그러자 먹구름이 물러가고 햇빛이 나무에 비쳤습니다. 신이 난 수도사는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주여, 이 나무를 단단히 하기 위해서는 서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자 그 작은 나무에 서리가 내려 반쩍거렸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나무는 다음 날 죽고 말았습니다.
그 수도사는 동료 수도사의 방을 찾아가, 이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 말을 들은 동료는 자신도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어 키우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내 나무는 잘 자랍니다. 나는 나무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무를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나보다 나무에 필요한 것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는 어떤 방법으로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나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옵소서. 강풍이든, 햇빛이든, 또한 바람이든, 비든, 서리든 주께서 때를 따라 주옵소서. 주께서는 이것을 만드셨고, 그리고 잘 아시나이다 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가끔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잘 아는 듯이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도는 매우 불안하고도 위험한 기도입니다. 어쩌면 ‘도박’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성령 충만을 선물받아 믿음의 삶,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실 때,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권능을 선물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는 능력을 구하는 도구가 아니라 순종의 통로임을 가슴 깊이 새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세상을 지배하던 악의 무리들이 마지막 때에 어린 양되신 예수님과 싸우지만 그들은 결코 예수님을 이기지 못할 것과 사탄 세력의 분열과 파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먼저, 14절에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라고 어린 양되신 예수님의 승리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양이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어린 양이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이 만왕의 왕이시기에 그 어떤 사탄의 세력도 어린양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16장에 보시면 어린 양을 대적하는 짐승은 어린 양을 대항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16:14). 능력과 권세와 모든 힘을 하나로 결집시켰습니다(16:16). 심지어 17:6에 그 위세로 짐승과 한 패인 큰 음녀는 성도의 피를 음료처럼 마실 만큼 권세를 떨칩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믿음 약한 성도들에게는 절망과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미 과거에 어린 양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적이 전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누구도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승리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들까지도 몰랐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세상 사람들은 그때와 같이 그 어느 누구도 짐승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짐승의 권세는 어린양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커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어린 양의 패배를 예측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은 사탄 세력들의 권세보다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참 모습을 보는 영안을 소유하고 있기에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으로 상징되는 사탄의 세력이 큰 힘을 자랑하면 할수록 우리 성도들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미 알고 있기에 더욱더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되신 어린양의 승리를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짐승의 세력들은 무서운 권세로 우리 성도들을 말할 수 없이 박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수많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그들에게 순교를 당했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박해에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계 2:10, 13).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사탄의 무리들의 박해는 지난 수요일에 살펴 본 대로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박해를 믿음으로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할 것입니다. 순교로 신앙을 지킨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죽음 앞에서조차 의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도 세상의 권세 앞에서 좀 더 당당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이 짐승을 이기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우리 예수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반드시 이길 실 것을 믿고 의롭고 선한 복음의 삶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오늘, 이러한 우리의 삶에 대하여 분명하게 인지하고 이를 위해 굳건한 믿음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14절을 계속 보면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짐승에 대한 승리는 어린 양의 승리이자 동시에 우리 성도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린 양의 승리는 어린 양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그를 따르는 모든 성도들의 승리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들은 결코 사탄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6절에 큰 음녀가 성도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살만큼 그들은 우리 성도들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사탄을 이길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린 양과 함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아이가 자기보다 덩치가 큰 아이에게 매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매를 맞고 있는데 그 작은 아이의 아빠가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매를 맞던 아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바로 역전이 됩니다. “우리 아빠야!” 하며 벌떡 일어나 오히려 덩치가 큰 아이에게 주먹을 불끈 갖다 댈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의 무리들이 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 되시는 우리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사탄의 무리들을 겁낼 필요가 없게 됩니다. 우리도 당연히 예수님과 함께 사탄의 무리를 이기는 자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 된 진실한 믿음을 소유하심으로 예수님과 함께 사탄의 모든 미혹을 이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그런데 사도 요한은 이어지는 본문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환상을 하나 보게 됩니다. 16절 함께 읽습니다.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그렇게 사이좋던 음녀와 짐승의 사이가 갈라져 짐승이 음녀를 잔혹하고 수치스러운 방법으로 죽이는 장면을 목도한 것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굳은 단결력을 과시하며 끈질기게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악의 길로 유혹하던 사탄의 세력들이 결국에 가서는 내부 분열을 일으켜 자멸하고 말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 동안 음녀와 짐승이 짝을 지어 얼마나 많은 악한 일들을 저질렀습니까?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일에 이 둘보다 대단한 짝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서로를 배신하고 하나가 다른 하나의 등에 칼을 찌른 것입니다. 쉽게 믿어지지 않지만 이는 분명히 일어날 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악은 그 속성상 변덕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고 못살던 관계가 자기의 욕심에 빠져서 어느 순간에 미워서 견딜 수 없는 사이로 변하고, 서로 증오하는 죽이는 관계로 변하는 것이 악한 사탄을 대변하는 짐승과 음녀의 특성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불신과 배신의 소지가 가득한 연합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이러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는 악의 상징인 히틀러와 스탈린의 연합이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와 스탈린은 서로 불가침 협정을 맺고 폴란드를 사이좋게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연합은 히틀러가 마음 놓고 서유럽을 정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독재자는 서로를 믿지 못했습니다. 히틀러는 스탈린의 공산주의를 믿지 못했고, 스탈린은 히틀러의 정복욕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독일은 불가침 조약을 깨고 소련을 침공했고 소련도 여기에 응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싸우는 동안 전열을 정비한 미국과 영국에 의해 앞뒤로 공격을 받아 결국에는 독일이 망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음녀와 짐승도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에게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3절에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라고 표현 된 것처럼 짐승과 음녀는 마치 한 몸과 다름없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한 몸이나 속으로는 미움과 증오가 가득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도 동시에 서로의 등을 노리는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를 핍박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종국에 다 이런 모양을 가집니다. 어느 순간에는 일치단결하여 성도들을 죽이고 교회를 핍박하지만, 또 한순간에 돌변하여 서로를 잡아먹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적그리스도 세력이 연합하여 박해를 한다고 해도 전혀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들은 멀지 않은 시간에 자기들끼리의 권력다툼에 빠져 스스로 자멸의 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붕괴하게 될 사탄의 세력 앞에서 성도가 당당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17절에 그동안 되어진 모든 일들의 주관자가 누구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17절 함께 읽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짐승과 음녀의 연합과 그들의 세상 지배, 그리고 서로간의 배신과 최후의 멸망까지 모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 동안 품었던 ‘왜 하나님께서 악한 존재를 내버려두시는가?’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본문에서 제시하는 해답은 악의 세력들을 용납하여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고, 동시에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악의 세력까지 함께 멸망시켜 결국에는 악의 세력을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사탄의 세력들이 권력을 잡는 것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 또한 결국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 성취를 위한 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역사는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보면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전쟁과 박해, 그리고 온갖 부조리가 우리 성도들을 힘겹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악의 세력들을 완전히 멸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신지, 어떠한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지를 가르치고, 천국에 합당한 자들을 선별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악을 악의 손으로 멸망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구약성경 하박국서에 악한 자들에 대한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악에 빠져서 징계를 받는 것은 마땅하지만 어떻게 더 악한 자들이 이스라엘을 치도록 두시는 것입니까?” 질문하는 하박국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도 결국에는 그들의 죄로 인해 멸망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합 2:4).
우리들이 살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하여 사탄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면 예수님의 의로우심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죄로부터 보호하시고 사탄의 모든 공격에도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세력들이 큰 권세로 교회를 박해하고 성도를 해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결국 그들끼리의 싸움으로 인해 붕괴되고 멸망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싸우다 자멸하도록 작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안목에 빠져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오직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영안을 소유해야만 모든 고난의 일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사탄의 세력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큰 권세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의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주권 밖에 있는 것이 없고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데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사탄의 세력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성도들을 고통에 빠뜨릴 것이지만, 그것조차도 결국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진행되는 과정임을 깨닫고 인내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합심기도> 1.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 예수님이 힘없는 어린 양으로 보일 것이지만 실상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심을 믿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2. 세상의 악한 세력들은 결국에는 서로 배신하여 자멸할 것임을 알아 우리 성도들은 주안에서 더욱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3. 세상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악의 세력이 그 힘을 자랑할 것이지만 결국에는 그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서 망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은 바로 이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어린양 되신 예수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기에 모든 악의 세력을 이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 모두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함께 이기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장차 하나님 나라의 주역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옛날 한 수도사가 기름이 필요하여 올리브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이 연약한 뿌리가 마시고 자랄 수 있는 비가 필요하니, 단비를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단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 수도사는 또 기도를 합니다.
“주여, 나무는 햇빛이 필요합니다. 주께 기도드리오니 태양 빛을 주옵소서.”
그러자 먹구름이 물러가고 햇빛이 나무에 비쳤습니다.
신이 난 수도사는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주여, 이 나무를 단단히 하기 위해서는 서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자 그 작은 나무에 서리가 내려 반쩍거렸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나무는 다음 날 죽고 말았습니다.
그 수도사는 동료 수도사의 방을 찾아가, 이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 말을 들은 동료는 자신도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어 키우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내 나무는 잘 자랍니다. 나는 나무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무를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나보다 나무에 필요한 것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는 어떤 방법으로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나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옵소서. 강풍이든, 햇빛이든, 또한 바람이든, 비든, 서리든 주께서 때를 따라 주옵소서. 주께서는 이것을 만드셨고, 그리고 잘 아시나이다 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가끔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잘 아는 듯이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도는 매우 불안하고도 위험한 기도입니다.
어쩌면 ‘도박’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성령 충만을 선물받아 믿음의 삶,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실 때,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권능을 선물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는 능력을 구하는 도구가 아니라 순종의 통로임을 가슴 깊이 새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세상을 지배하던 악의 무리들이 마지막 때에 어린 양되신 예수님과 싸우지만 그들은 결코 예수님을 이기지 못할 것과 사탄 세력의 분열과 파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먼저, 14절에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라고 어린 양되신 예수님의 승리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양이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어린 양이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이 만왕의 왕이시기에 그 어떤 사탄의 세력도 어린양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16장에 보시면 어린 양을 대적하는 짐승은 어린 양을 대항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16:14).
능력과 권세와 모든 힘을 하나로 결집시켰습니다(16:16).
심지어 17:6에 그 위세로 짐승과 한 패인 큰 음녀는 성도의 피를 음료처럼 마실 만큼 권세를 떨칩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믿음 약한 성도들에게는 절망과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미 과거에 어린 양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적이 전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누구도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승리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들까지도 몰랐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세상 사람들은 그때와 같이 그 어느 누구도 짐승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짐승의 권세는 어린양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커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어린 양의 패배를 예측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은 사탄 세력들의 권세보다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참 모습을 보는 영안을 소유하고 있기에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으로 상징되는 사탄의 세력이 큰 힘을 자랑하면 할수록 우리 성도들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미 알고 있기에 더욱더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되신 어린양의 승리를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짐승의 세력들은 무서운 권세로 우리 성도들을 말할 수 없이 박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수많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그들에게 순교를 당했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박해에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계 2:10, 13).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사탄의 무리들의 박해는 지난 수요일에 살펴 본 대로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박해를 믿음으로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할 것입니다.
순교로 신앙을 지킨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죽음 앞에서조차 의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도 세상의 권세 앞에서 좀 더 당당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이 짐승을 이기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우리 예수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반드시 이길 실 것을 믿고 의롭고 선한 복음의 삶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오늘, 이러한 우리의 삶에 대하여 분명하게 인지하고 이를 위해 굳건한 믿음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14절을 계속 보면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짐승에 대한 승리는 어린 양의 승리이자 동시에 우리 성도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린 양의 승리는 어린 양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그를 따르는 모든 성도들의 승리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들은 결코 사탄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6절에 큰 음녀가 성도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살만큼 그들은 우리 성도들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사탄을 이길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린 양과 함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아이가 자기보다 덩치가 큰 아이에게 매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매를 맞고 있는데 그 작은 아이의 아빠가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매를 맞던 아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바로 역전이 됩니다.
“우리 아빠야!” 하며 벌떡 일어나 오히려 덩치가 큰 아이에게 주먹을 불끈 갖다 댈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의 무리들이 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 되시는 우리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사탄의 무리들을 겁낼 필요가 없게 됩니다.
우리도 당연히 예수님과 함께 사탄의 무리를 이기는 자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 된 진실한 믿음을 소유하심으로 예수님과 함께 사탄의 모든 미혹을 이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그런데 사도 요한은 이어지는 본문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환상을 하나 보게 됩니다.
16절 함께 읽습니다.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그렇게 사이좋던 음녀와 짐승의 사이가 갈라져 짐승이 음녀를 잔혹하고 수치스러운 방법으로 죽이는 장면을 목도한 것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굳은 단결력을 과시하며 끈질기게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악의 길로 유혹하던 사탄의 세력들이 결국에 가서는 내부 분열을 일으켜 자멸하고 말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 동안 음녀와 짐승이 짝을 지어 얼마나 많은 악한 일들을 저질렀습니까?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일에 이 둘보다 대단한 짝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서로를 배신하고 하나가 다른 하나의 등에 칼을 찌른 것입니다.
쉽게 믿어지지 않지만 이는 분명히 일어날 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악은 그 속성상 변덕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고 못살던 관계가 자기의 욕심에 빠져서 어느 순간에 미워서 견딜 수 없는 사이로 변하고, 서로 증오하는 죽이는 관계로 변하는 것이 악한 사탄을 대변하는 짐승과 음녀의 특성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불신과 배신의 소지가 가득한 연합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이러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는 악의 상징인 히틀러와 스탈린의 연합이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와 스탈린은 서로 불가침 협정을 맺고 폴란드를 사이좋게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연합은 히틀러가 마음 놓고 서유럽을 정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독재자는 서로를 믿지 못했습니다.
히틀러는 스탈린의 공산주의를 믿지 못했고, 스탈린은 히틀러의 정복욕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독일은 불가침 조약을 깨고 소련을 침공했고 소련도 여기에 응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싸우는 동안 전열을 정비한 미국과 영국에 의해 앞뒤로 공격을 받아 결국에는 독일이 망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음녀와 짐승도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에게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3절에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라고 표현 된 것처럼 짐승과 음녀는 마치 한 몸과 다름없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한 몸이나 속으로는 미움과 증오가 가득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도 동시에 서로의 등을 노리는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를 핍박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종국에 다 이런 모양을 가집니다.
어느 순간에는 일치단결하여 성도들을 죽이고 교회를 핍박하지만, 또 한순간에 돌변하여 서로를 잡아먹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적그리스도 세력이 연합하여 박해를 한다고 해도 전혀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들은 멀지 않은 시간에 자기들끼리의 권력다툼에 빠져 스스로 자멸의 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붕괴하게 될 사탄의 세력 앞에서 성도가 당당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17절에 그동안 되어진 모든 일들의 주관자가 누구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17절 함께 읽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짐승과 음녀의 연합과 그들의 세상 지배, 그리고 서로간의 배신과 최후의 멸망까지 모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 동안 품었던 ‘왜 하나님께서 악한 존재를 내버려두시는가?’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본문에서 제시하는 해답은 악의 세력들을 용납하여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고, 동시에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악의 세력까지 함께 멸망시켜 결국에는 악의 세력을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사탄의 세력들이 권력을 잡는 것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 또한 결국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 성취를 위한 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역사는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보면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전쟁과 박해, 그리고 온갖 부조리가 우리 성도들을 힘겹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악의 세력들을 완전히 멸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신지, 어떠한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지를 가르치고, 천국에 합당한 자들을 선별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악을 악의 손으로 멸망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구약성경 하박국서에 악한 자들에 대한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악에 빠져서 징계를 받는 것은 마땅하지만 어떻게 더 악한 자들이 이스라엘을 치도록 두시는 것입니까?” 질문하는 하박국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도 결국에는 그들의 죄로 인해 멸망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합 2:4).
우리들이 살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하여 사탄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면 예수님의 의로우심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죄로부터 보호하시고 사탄의 모든 공격에도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세력들이 큰 권세로 교회를 박해하고 성도를 해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결국 그들끼리의 싸움으로 인해 붕괴되고 멸망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싸우다 자멸하도록 작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안목에 빠져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오직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영안을 소유해야만 모든 고난의 일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사탄의 세력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큰 권세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의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주권 밖에 있는 것이 없고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데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사탄의 세력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성도들을 고통에 빠뜨릴 것이지만, 그것조차도 결국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진행되는 과정임을 깨닫고 인내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합심기도>
1.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 예수님이 힘없는 어린 양으로 보일 것이지만 실상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심을 믿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2. 세상의 악한 세력들은 결국에는 서로 배신하여 자멸할 것임을 알아 우리 성도들은 주안에서 더욱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3. 세상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악의 세력이 그 힘을 자랑할 것이지만 결국에는 그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서 망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은 바로 이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어린양 되신 예수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기에 모든 악의 세력을 이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 모두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함께 이기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장차 하나님 나라의 주역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