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믿음으로 사는 것은 늘 어렵습니다. 기도도 늘 어렵고 성경말씀도 어렵습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또 기도를 어렵고 특별한 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양인데, 양은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행할 때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자꾸만 자신이 무엇이든 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더 이상 묻지 않습니다. 그래서 곤경에 빠집니다.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목회자들에게 물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예언서로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대한 책망과 칭찬을 언급한 후에 심판, 대환란, 재림, 천년왕국 등 장차 종말의 때에 되어질 일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언의 말씀을 자신의 지식으로 해석한다면 한쪽으로 치우친 잘못된 해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좌든 우든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성경해석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세상의 환란 속에서 구원도 지켜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열린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말씀 앞에 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37번째 시간인데, 앞부분의 말씀은 교회 홈페이지에 설교 원고가 올려져 있으니 반복하여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하시면 설교 말씀이 좀 더 또렷하게 들리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바로 앞에 기록된 10장의 ‘작은 두루마리를 든 힘센 천사’의 예언과 오늘 본문 앞부분에 기록된 ‘두 증인’의 예언은 여섯째 나팔 재앙 환상과 일곱째 나팔 재앙 환상 사이에 삽입된 예언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닮은 두 증인의 삶과 죽음은 우리 성도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께서 걸어가신 길을 그대로 따르는 삶도 포함됨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성도, 곧 교회의 이김은 ‘이 땅의 고난’ 위에서의 이김 입니다. 두 증인의 삶이 그것을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1. 그런데 이렇게 두 증인의 사역이 끝이 나자 14절에 ‘둘째 화는 지나갔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둘째 화’라고 말하는 근거는 8:13에 있습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독수리가 ‘화, 화, 화’ 이렇게 세 번의 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첫 번째 화는 9장에 무저갱이 열리고 황충이 나타나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괴롭게 하는데 그 예언이 끝나자 12절에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이어지는 13절부터 21절 까지의 말씀에 여섯째 나팔 재앙이 불자 이만만의 마병대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게 되는데 그것이 둘째 화입니다. 그리고 14절 함께 읽습니다.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이제 마지막 남은 '셋째 화'가 전개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일곱째 나팔 소리와 함께 무섭고 끔찍한 세 번째 화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이어지는 본문은 그 반대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5절 함께 읽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여기서 큰 음성은 ‘천군천사들의 찬송소리’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엇이라고 찬송합니까?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거짓 신과 거짓 왕, 곧 사탄의 권세를 따르던 세상이 하나님을 따르는 세상으로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와 같은 선포의 배경에는 ‘두 증인의 사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전파 사명을 위해 순교한 두 증인의 희생을 통해 영광의 열매를 거두신 것입니다. 그리고 삼년 반 동안의 두 증인의 고난과 순교는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핑계할 수 없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몰라서 못 믿었다는 변명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도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 이어지는 16-18절에는 천군천사들의 찬양에 화답하는 이십사 장로들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보고 자신들의 보좌에서 내려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했습니다. 16-17절 함께 읽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그들이 이처럼 찬양한 것은 죄로 인해 사탄의 소유가 되어버린 땅이 이제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소유로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불의와 불법이 지배하는 세상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온갖 불법과 악행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타락한 세상에게 교회가 당한 고난과 죽음도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했기에 이 모든 불의를 끊은 하나님께 감격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회복되는 그날을 꿈꿀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보좌를 인해 감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감사했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통치하심의 회복을 날마다 간절히 바라고 소망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감사이자 참 성도가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감사입니다. 이어지는 18절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여기에서 ‘이방인들이 분노하매’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이방인들의 악함을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큰 영광을 보면서 분노할 것이지만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심판받고 멸망 당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자는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다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마 6:1, 20:8, 고전 3:8, 계 22:12). 특히,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이라는 표현은 이 마지막 심판의 원인 제공자는 바로 예수를 믿지 않는 그들의 불의함 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3. 그리고 19절 함께 읽습니다.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성전에서부터 나옴’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14:15,17, 15:5-8, 16:7). 그리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언급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맺은 ‘언약의 결과’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언약백성과 맺은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임을 상징하는 약속의 증표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궤와 더불어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심판들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여러분, 의로운 재판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 마음대로 죄의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직 정해진 법률에 근거하여 판단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께서도 무슨 일이든지 미리 정하신 법에 따라 계획하시고, 약속하시고 그 근거에 따라서 상을 주시기도 하시고 심판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기에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시는 분이시라고 오해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심판이 언제 자신에게 임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왜 그러세요?” 하고 항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결코 공의를 벗어나시지 않습니다. 또한 즉흥적으로 사람을 심판하시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정하신 공의의 법에 따라 독생자를 대속물로 보내시기까지 법과 약속을 지키시는데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평안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감정적으로 일하시지 않기에 우리는 어떠한 환경가운데 있더라도 주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많은 참혹한 심판을 보면서도 우리가 이 날들이 속히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러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것을 알기에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응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계 22:20). 여러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그 날 비로소 하나님의 최종 심판은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참으로 두려운 날이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이 공포로 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심판 날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은 우리 성도들에게 영원히 거하게 될 하나님 나라가 주어지는 날이요, 하나님의 영광의 보상이 완성되어지는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히 그 날이 오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그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두 증인’과 같이 자신의 믿음을 입증할 수 있는 삶을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영광의 그날을 바라보며 믿음과 사명을 굳게 붙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성도와 교회의 이김은 ‘이 땅의 고난’ 위에서의 이김임을 깨닫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심판받고 멸망 당할 것이지만, 예수를 믿는 자는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다 상을 받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모두 이 모든 심판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임을 믿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는 용기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믿음으로 사는 것은 늘 어렵습니다.
기도도 늘 어렵고 성경말씀도 어렵습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또 기도를 어렵고 특별한 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양인데, 양은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행할 때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자꾸만 자신이 무엇이든 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더 이상 묻지 않습니다.
그래서 곤경에 빠집니다.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목회자들에게 물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예언서로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대한 책망과 칭찬을 언급한 후에 심판, 대환란, 재림, 천년왕국 등 장차 종말의 때에 되어질 일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언의 말씀을 자신의 지식으로 해석한다면 한쪽으로 치우친 잘못된 해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좌든 우든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성경해석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세상의 환란 속에서 구원도 지켜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열린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말씀 앞에 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37번째 시간인데, 앞부분의 말씀은 교회 홈페이지에 설교 원고가 올려져 있으니 반복하여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하시면 설교 말씀이 좀 더 또렷하게 들리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바로 앞에 기록된 10장의 ‘작은 두루마리를 든 힘센 천사’의 예언과 오늘 본문 앞부분에 기록된 ‘두 증인’의 예언은 여섯째 나팔 재앙 환상과 일곱째 나팔 재앙 환상 사이에 삽입된 예언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닮은 두 증인의 삶과 죽음은 우리 성도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께서 걸어가신 길을 그대로 따르는 삶도 포함됨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성도, 곧 교회의 이김은 ‘이 땅의 고난’ 위에서의 이김 입니다.
두 증인의 삶이 그것을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1. 그런데 이렇게 두 증인의 사역이 끝이 나자 14절에 ‘둘째 화는 지나갔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둘째 화’라고 말하는 근거는 8:13에 있습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독수리가 ‘화, 화, 화’ 이렇게 세 번의 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첫 번째 화는 9장에 무저갱이 열리고 황충이 나타나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괴롭게 하는데 그 예언이 끝나자 12절에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이어지는 13절부터 21절 까지의 말씀에 여섯째 나팔 재앙이 불자 이만만의 마병대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게 되는데 그것이 둘째 화입니다.
그리고 14절 함께 읽습니다.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이제 마지막 남은 '셋째 화'가 전개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일곱째 나팔 소리와 함께 무섭고 끔찍한 세 번째 화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이어지는 본문은 그 반대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5절 함께 읽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여기서 큰 음성은 ‘천군천사들의 찬송소리’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엇이라고 찬송합니까?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거짓 신과 거짓 왕, 곧 사탄의 권세를 따르던 세상이 하나님을 따르는 세상으로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와 같은 선포의 배경에는 ‘두 증인의 사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전파 사명을 위해 순교한 두 증인의 희생을 통해 영광의 열매를 거두신 것입니다.
그리고 삼년 반 동안의 두 증인의 고난과 순교는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핑계할 수 없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몰라서 못 믿었다는 변명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도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 이어지는 16-18절에는 천군천사들의 찬양에 화답하는 이십사 장로들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보고 자신들의 보좌에서 내려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했습니다.
16-17절 함께 읽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그들이 이처럼 찬양한 것은 죄로 인해 사탄의 소유가 되어버린 땅이 이제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소유로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불의와 불법이 지배하는 세상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온갖 불법과 악행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타락한 세상에게 교회가 당한 고난과 죽음도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했기에 이 모든 불의를 끊은 하나님께 감격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회복되는 그날을 꿈꿀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보좌를 인해 감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감사했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통치하심의 회복을 날마다 간절히 바라고 소망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감사이자 참 성도가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감사입니다.
이어지는 18절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여기에서 ‘이방인들이 분노하매’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이방인들의 악함을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큰 영광을 보면서 분노할 것이지만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심판받고 멸망 당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자는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다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마 6:1, 20:8, 고전 3:8, 계 22:12).
특히,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이라는 표현은 이 마지막 심판의 원인 제공자는 바로 예수를 믿지 않는 그들의 불의함 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3. 그리고 19절 함께 읽습니다.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성전에서부터 나옴’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14:15,17, 15:5-8, 16:7).
그리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언급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맺은 ‘언약의 결과’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언약백성과 맺은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임을 상징하는 약속의 증표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궤와 더불어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심판들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여러분, 의로운 재판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 마음대로 죄의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직 정해진 법률에 근거하여 판단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께서도 무슨 일이든지 미리 정하신 법에 따라 계획하시고, 약속하시고 그 근거에 따라서 상을 주시기도 하시고 심판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기에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시는 분이시라고 오해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심판이 언제 자신에게 임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왜 그러세요?” 하고 항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결코 공의를 벗어나시지 않습니다.
또한 즉흥적으로 사람을 심판하시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정하신 공의의 법에 따라 독생자를 대속물로 보내시기까지 법과 약속을 지키시는데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평안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감정적으로 일하시지 않기에 우리는 어떠한 환경가운데 있더라도 주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많은 참혹한 심판을 보면서도 우리가 이 날들이 속히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러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것을 알기에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응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계 22:20).
여러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그 날 비로소 하나님의 최종 심판은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참으로 두려운 날이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이 공포로 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심판 날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은 우리 성도들에게 영원히 거하게 될 하나님 나라가 주어지는 날이요, 하나님의 영광의 보상이 완성되어지는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히 그 날이 오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그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두 증인’과 같이 자신의 믿음을 입증할 수 있는 삶을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영광의 그날을 바라보며 믿음과 사명을 굳게 붙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성도와 교회의 이김은 ‘이 땅의 고난’ 위에서의 이김임을 깨닫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심판받고 멸망 당할 것이지만, 예수를 믿는 자는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다 상을 받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모두 이 모든 심판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임을 믿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는 용기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