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방해한 대적에 대한 기록입니다.
1. 먼저, 1절 함께 읽습니다.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여기에서의 대적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북이스라엘 멸망 후에 앗수르 왕이 민족 혼합주의 정책을 펴고, 타 식민지 백성들을 북이스라엘 땅으로 강제이주시킴으로써 생겨난 혼혈 족속입니다. 그들은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물론 이방 민족들이 섬기던 우상도 함께 숭배했습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의 피가 일부 흐르고는 있었으나 하나님의 언약 백성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였지만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섬긴 것이 아니라 세상의 많은 신들 중의 하나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뿐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이단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로 인해, 결국 그들은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4절 이하에, 그들은 페르시아의 관리들을 매수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성전 건축을 방해했습니다. 그로 인해 성전 건축은 무려 16년간이나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훗날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도 방해하여 공사를 중단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기록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지 않는 자들은 결국 교회의 대적이 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적당히 믿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과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자기 마음대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교회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구약의 대표는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고라와 그의 일당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제사장 아론을 대적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제단 불을 피우다가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대표는 가룟 유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무려 3년 동안이나 예수님과 동고동락하며 가르침을 받았음에도 자기 마음대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판단하여 예수님을 대적들에게 팔아넘기는 악한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가 된 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복은 성경 말씀과 교회 지도자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유효하게 됩니다. 그렇지않으면 도리어 화가 되고 맙니다. 오늘 기도하실 때, “나는 과연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있는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질문하며 마땅히 구할 바를 하나님께 간구하는 참으로 복된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어지는 2절 함께 읽습니다.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자기들도 이스라엘 민족과 동일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며, 자기들도 성전 건축을 함께 하게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겸손하고 친근한 태도로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이렇게 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자손들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는 70년 동안 이스라엘 땅을 그들이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귀환하여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나라를 회복하고자 하니, 그동안 주도권을 행사했던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길 것을 염려해서 이같은 행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들이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동참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의 신앙을 자기들과 같은 혼합종교로 만들고, 민족적으로도 혼합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들에게 동화시킴으로 자신들이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겸손과 친절 속에는 이러한 무서운 간계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처럼 선한 가면을 쓰고 다가와 교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려는 사람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자들에 대하여 마태복음 7:15에서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라고 경고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에도 그러한 자들은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고,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의의 일꾼으로 가장’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편에 선 악한 자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같이 속으로는 악한 마음을 품고 겉으로는 선한 가면을 쓰고 우리를 미혹하여 넘어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교회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가짜 보석일수록 색깔이 더 찬란함을 기억하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가짜 친절에 현혹되지 않도록 영적인 눈을 소유해야 합니다. 오늘 기도하실 때, “사람의 진위를 분별하는 영안을 열어주옵소서” 간절히 간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이어지는 3절 함께 읽습니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요구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라고 당당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거절한 것은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쉽게 생각했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성전 터 위에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일은 귀환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매우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일꾼의 수도 부족했고, 여러 가지 물자도 부족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움은 매우 적절하고도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사마리아 사람들의 제의를 거절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영안을 소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신앙이 부패한 것을 간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호의를 단호하게 거절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손으로 지어야 마땅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성전을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손을 빌어 짓는다면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신전이 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것은 우상 숭배와 도덕적인 타락에 빠졌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합당한 백성으로 회복시키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 숭배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계략이 들통나자 4절에 성전 재건을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4-6절 함께 읽습니다.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참으로 악한 자들입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성전 건축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무려 16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만일, 이런 자들과 타협하여 성전을 건축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악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를 돕겠다고 해서 확인도 하지 않고 무조건 도움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의 도움이 선한 의도인지 분명하게 밝혀질 때까지 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임을 믿고, 좀 지체되더라도 선한 손길을 통해 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 기도할 때, 이러한 교훈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께 마땅히 구할 바를 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적당히 믿는 자들임을 깨닫습니다. 선한 가면을 쓰고 다가와 교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려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분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경우에도 악인들의 손을 빌어 교회를 섬기려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금요일: 새끼손가락 기도> 소지, 곧 새끼 손가락은 가장 작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전반적인 기도 제목과 주일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6월 3일 있을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약성경의 다섯 가지 제사를 삶에 적용하여, 이웃과의 삶에서 잘못한 것은 없는지 돌아보는 ‘속건제의 삶’을 결단합니다.
1.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방해한 대적에 대한 기록입니다.
1. 먼저, 1절 함께 읽습니다.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여기에서의 대적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북이스라엘 멸망 후에 앗수르 왕이 민족 혼합주의 정책을 펴고, 타 식민지 백성들을 북이스라엘 땅으로 강제이주시킴으로써 생겨난 혼혈 족속입니다. 그들은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물론 이방 민족들이 섬기던 우상도 함께 숭배했습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의 피가 일부 흐르고는 있었으나 하나님의 언약 백성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였지만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섬긴 것이 아니라 세상의 많은 신들 중의 하나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뿐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이단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로 인해, 결국 그들은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4절 이하에, 그들은 페르시아의 관리들을 매수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성전 건축을 방해했습니다. 그로 인해 성전 건축은 무려 16년간이나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훗날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도 방해하여 공사를 중단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기록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지 않는 자들은 결국 교회의 대적이 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적당히 믿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과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자기 마음대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교회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구약의 대표는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고라와 그의 일당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제사장 아론을 대적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제단 불을 피우다가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대표는 가룟 유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무려 3년 동안이나 예수님과 동고동락하며 가르침을 받았음에도 자기 마음대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판단하여 예수님을 대적들에게 팔아넘기는 악한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가 된 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복은 성경 말씀과 교회 지도자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유효하게 됩니다. 그렇지않으면 도리어 화가 되고 맙니다. 오늘 기도하실 때, “나는 과연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있는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질문하며 마땅히 구할 바를 하나님께 간구하는 참으로 복된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어지는 2절 함께 읽습니다.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자기들도 이스라엘 민족과 동일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며, 자기들도 성전 건축을 함께 하게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겸손하고 친근한 태도로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이렇게 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자손들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는 70년 동안 이스라엘 땅을 그들이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귀환하여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나라를 회복하고자 하니, 그동안 주도권을 행사했던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길 것을 염려해서 이같은 행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들이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동참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의 신앙을 자기들과 같은 혼합종교로 만들고, 민족적으로도 혼합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들에게 동화시킴으로 자신들이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겸손과 친절 속에는 이러한 무서운 간계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처럼 선한 가면을 쓰고 다가와 교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려는 사람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자들에 대하여 마태복음 7:15에서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라고 경고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에도 그러한 자들은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고,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의의 일꾼으로 가장’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편에 선 악한 자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같이 속으로는 악한 마음을 품고 겉으로는 선한 가면을 쓰고 우리를 미혹하여 넘어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교회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가짜 보석일수록 색깔이 더 찬란함을 기억하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가짜 친절에 현혹되지 않도록 영적인 눈을 소유해야 합니다. 오늘 기도하실 때, “사람의 진위를 분별하는 영안을 열어주옵소서” 간절히 간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이어지는 3절 함께 읽습니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요구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라고 당당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거절한 것은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쉽게 생각했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성전 터 위에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일은 귀환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매우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일꾼의 수도 부족했고, 여러 가지 물자도 부족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움은 매우 적절하고도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사마리아 사람들의 제의를 거절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영안을 소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신앙이 부패한 것을 간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호의를 단호하게 거절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손으로 지어야 마땅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성전을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손을 빌어 짓는다면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신전이 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것은 우상 숭배와 도덕적인 타락에 빠졌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합당한 백성으로 회복시키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 숭배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계략이 들통나자 4절에 성전 재건을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4-6절 함께 읽습니다.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참으로 악한 자들입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성전 건축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무려 16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만일, 이런 자들과 타협하여 성전을 건축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악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를 돕겠다고 해서 확인도 하지 않고 무조건 도움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의 도움이 선한 의도인지 분명하게 밝혀질 때까지 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임을 믿고, 좀 지체되더라도 선한 손길을 통해 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 기도할 때, 이러한 교훈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께 마땅히 구할 바를 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적당히 믿는 자들임을 깨닫습니다. 선한 가면을 쓰고 다가와 교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려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분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경우에도 악인들의 손을 빌어 교회를 섬기려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금요일: 새끼손가락 기도> 소지, 곧 새끼 손가락은 가장 작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전반적인 기도 제목과 주일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6월 3일 있을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약성경의 다섯 가지 제사를 삶에 적용하여, 이웃과의 삶에서 잘못한 것은 없는지 돌아보는 ‘속건제의 삶’을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