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4. 왕이 에스더를 향하여 금 규를 내미는지라 에스더가 일어나 왕 앞에 서서
5.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7.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하만이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므로 나무에 매달렸고 내가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오늘 본문은 에스더서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하만이 몰락한 뒤, 하나님께서는 유다 민족을 완전히 회복시키시는 단계로 나아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악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역전은 ‘회복’으로 완성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무너진 것을 세우시고, 끊어진 것을 다시 잇고, 잃어버린 것을 회복시키시는지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1. 먼저, 1절 함께 읽습니다.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하만이 처형된 그 날, 왕은 하만이 누리던 모든 권한과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누리던 자리와 권세를 의인에게로 옮기셨습니다. 악을 무너뜨리실 뿐 아니라, 그 악인이 누리고 있던 자리까지도 의인에게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자기의 양부임을 왕에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모르드개는 왕 앞에 정식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2절 함께 읽습니다.
“왕이 하만에게서 거두어 뺏은 반지를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왕의 반지는 일종의 도장으로 왕의 권한을 실행하는 절대 권력을 상징했습니다. 그 반지가 하만에게서 모르드개에게 건네졌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손이 움직이자 악인이 누렸던 권세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사람이 그 권세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때로는 악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더 많은 힘을 가진 것같이 보이지만, 결국 그의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가 권세를 누릴 만한 그릇이 되지 못하면 그 권세를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의인에게 돌리십니다.
그러므로 종종 세상에서 악한 자들이 성공하고, 더 높아지는 것처럼 보일 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권세를 두고 보시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의인을 위해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모르드개가 하만의 모든 권세를 거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우리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높이십니다.
오늘 이러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로, 선한 삶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어지는 3절 함께 읽습니다.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하만이 처형되고 그의 권세가 모르드개에게 주어진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조서가 여전히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스더는 왕후라는 자리도, 하만을 넘어뜨린 승리의 기쁨도 내려놓고 민족을 살리기 위해 다시 다시 왕 앞에 나아가 겸손하게 엎드렸습니다. 악을 무너뜨리는 데 온 힘을 다한 그녀는 이제 민족의 구원을 완전히 보장받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용기를 내어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러한 에스더에게 4절에서, 왕은 다시 ‘금 규’를 내밀었습니다. 왕이 에스더의 간구를 다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 이는 우리에게 그대로 교훈이 됩니다. 우리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권세를 누리게 되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만으로 상징되는 악한 사탄이 꾸민 흉계인, 죄를 지은 모든 사람이 멸망 당하는 이 흉계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는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역전의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에스더처럼 겸손하게 나아오는 자에게 금 규를 내미십니다. 그를 부르시고 기쁨으로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기도하실 때, 에스더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이어지는 5절 함께 읽습니다.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여기에서 에스더의 지혜가 다시 나타납니다. 그녀는 하만의 꾀에 넘어가 유다인의 진멸을 허락한 왕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면”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면” “왕이 나를 좋게 보시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철회하여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6절 함께 읽습니다.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에스더는 자기의 안위가 아니라, 오직 자기 민족을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에스더의 자세는 ‘신앙은 민족애나 애국심과 별개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은 ‘나’보다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복음은 나만의 은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사람들에게 흘러가야 하는 은혜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 이러한 복음의 은혜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에스더의 간구에 아하수에로 왕이 응답을 합니다. 8절 함께 읽습니다.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왕의 조서는 한번 내려지면 철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기존 조서를 철회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조서를 작성하여 유다인을 보호하라”라고 명령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을 봅니다. 철회할 수 없는 조서가 있어도 그것을 능가하는 새로운 길을 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무너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또 다른 문을 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길이 막혔다고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막힌 길을 피하여 새로운 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자리를 의인에게 돌리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기도를 통해 민족을 살리십니다. 하나님은 막힌 길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여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겸손히 나아가고, 믿음으로 버티면 하나님은 반드시 새로운 조서를 써 주십니다. 새로운 길, 새로운 은혜, 새로운 회복을 주십니다. 이 은혜의 교훈을 붙들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에스더와 같은 마음과 믿음을 주옵소서. 이미 받은 은혜 앞에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막힌 길 앞에서 낙심될 때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길을 내시는 분이심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가 악의 세력 앞에 무너지지 않도록 붙드셔서, 하나님의 조서,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수요일: 중지손가락 기도, 화목제의 삶>
중지는 가장 긴 손가락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 공무원, 정치인, 경제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녁에 있을 수요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약성경의 다섯 가지 제사를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화목제의 삶’을 결단합니다.
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4. 왕이 에스더를 향하여 금 규를 내미는지라 에스더가 일어나 왕 앞에 서서
5.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7.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하만이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므로 나무에 매달렸고 내가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오늘 본문은 에스더서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하만이 몰락한 뒤, 하나님께서는 유다 민족을 완전히 회복시키시는 단계로 나아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악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역전은 ‘회복’으로 완성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무너진 것을 세우시고, 끊어진 것을 다시 잇고, 잃어버린 것을 회복시키시는지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1. 먼저, 1절 함께 읽습니다.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하만이 처형된 그 날, 왕은 하만이 누리던 모든 권한과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누리던 자리와 권세를 의인에게로 옮기셨습니다. 악을 무너뜨리실 뿐 아니라, 그 악인이 누리고 있던 자리까지도 의인에게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자기의 양부임을 왕에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모르드개는 왕 앞에 정식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2절 함께 읽습니다.
“왕이 하만에게서 거두어 뺏은 반지를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왕의 반지는 일종의 도장으로 왕의 권한을 실행하는 절대 권력을 상징했습니다. 그 반지가 하만에게서 모르드개에게 건네졌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손이 움직이자 악인이 누렸던 권세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사람이 그 권세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때로는 악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더 많은 힘을 가진 것같이 보이지만, 결국 그의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가 권세를 누릴 만한 그릇이 되지 못하면 그 권세를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의인에게 돌리십니다.
그러므로 종종 세상에서 악한 자들이 성공하고, 더 높아지는 것처럼 보일 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권세를 두고 보시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의인을 위해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모르드개가 하만의 모든 권세를 거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우리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높이십니다.
오늘 이러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로, 선한 삶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어지는 3절 함께 읽습니다.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하만이 처형되고 그의 권세가 모르드개에게 주어진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조서가 여전히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스더는 왕후라는 자리도, 하만을 넘어뜨린 승리의 기쁨도 내려놓고 민족을 살리기 위해 다시 다시 왕 앞에 나아가 겸손하게 엎드렸습니다. 악을 무너뜨리는 데 온 힘을 다한 그녀는 이제 민족의 구원을 완전히 보장받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용기를 내어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러한 에스더에게 4절에서, 왕은 다시 ‘금 규’를 내밀었습니다. 왕이 에스더의 간구를 다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 이는 우리에게 그대로 교훈이 됩니다. 우리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권세를 누리게 되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만으로 상징되는 악한 사탄이 꾸민 흉계인, 죄를 지은 모든 사람이 멸망 당하는 이 흉계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는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역전의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에스더처럼 겸손하게 나아오는 자에게 금 규를 내미십니다. 그를 부르시고 기쁨으로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기도하실 때, 에스더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이어지는 5절 함께 읽습니다.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여기에서 에스더의 지혜가 다시 나타납니다. 그녀는 하만의 꾀에 넘어가 유다인의 진멸을 허락한 왕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면”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면” “왕이 나를 좋게 보시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철회하여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6절 함께 읽습니다.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에스더는 자기의 안위가 아니라, 오직 자기 민족을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에스더의 자세는 ‘신앙은 민족애나 애국심과 별개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은 ‘나’보다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복음은 나만의 은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사람들에게 흘러가야 하는 은혜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 이러한 복음의 은혜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에스더의 간구에 아하수에로 왕이 응답을 합니다. 8절 함께 읽습니다.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왕의 조서는 한번 내려지면 철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기존 조서를 철회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조서를 작성하여 유다인을 보호하라”라고 명령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을 봅니다. 철회할 수 없는 조서가 있어도 그것을 능가하는 새로운 길을 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무너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또 다른 문을 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길이 막혔다고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막힌 길을 피하여 새로운 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자리를 의인에게 돌리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기도를 통해 민족을 살리십니다. 하나님은 막힌 길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여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겸손히 나아가고, 믿음으로 버티면 하나님은 반드시 새로운 조서를 써 주십니다. 새로운 길, 새로운 은혜, 새로운 회복을 주십니다. 이 은혜의 교훈을 붙들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에스더와 같은 마음과 믿음을 주옵소서. 이미 받은 은혜 앞에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막힌 길 앞에서 낙심될 때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길을 내시는 분이심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가 악의 세력 앞에 무너지지 않도록 붙드셔서, 하나님의 조서,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수요일: 중지손가락 기도, 화목제의 삶>
중지는 가장 긴 손가락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 공무원, 정치인, 경제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녁에 있을 수요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약성경의 다섯 가지 제사를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화목제의 삶’을 결단합니다.